2021년도 집값에 대한 전망을 4가지 요소로 정리해봤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를 했으나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부동산 집값 전망 4가지 요소
1. 영끌을 통한 수요자의 감소 - (부동산 수요자의 감소)
2. 인구감소와 늘어나는 세금의 부담 - (개인의 소득은 감소와 세금의 증가 )
3. 향후 인상될 금리 - (금리인상의 가능성)
4. 수도권 부동산의 고평가 - (본질적 가치의 평가필요)
간략하게 정리를 한 내용이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 부동산 4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
영끌을 통한 부동산 수요자의 감소
'영혼까지 끌어모았다'는 말을 줄여 소위 '영끌'이라는 단어는 2~40대에 유행하는 단어입니다.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는 뜻인데요 이 단어는 부동산에도 적용이 됐습니다.
더 올라가면 안 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지금의 세대는 영끌을 해서 내 집을 마련했지만 이제 이러한 영끌을 할 대상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2~40대의 영끌을 할 수 있는 대상들은 모두 영끝을 했고, 남은 10대는 영끌을 할 경제적 능력이 없습니다.
즉, 부동산 수요할 대상이 없거나 줄어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인구감소와 늘어나는 세금의 부담
인구 감소와 세금의 부담으로 인해 투자의 어려움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인플레이션과 재화의 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개인의 평균소득은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적으로 내야 하는 세금도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재정지출, 4대 보험료의 인상은 세금 확대로 인해 개인의 실질적인 소득 감소로 나타날 것입니다.
결국 개인은 지출을 줄일 것이고, 부담이 되는 대출이나 큰 돈을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향후 금리는 인상의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금리 안정을 토대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 때를 노려 여러 매체들에서는 저금리에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GDP 대비 주택담보비율(전세 포함)이 67%가 넘을 정도로 세계에서 주택에 대한 대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했을지라도, 향후 금리가 인상된다고 하면 한국 가계가 부담해야 할 부채는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저금리라고 해서 대출을 무리하게 받아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지는 고민이 더 필요해 보이는 주제입니다.
서울 및 주요 수도권 부동산의 고평가
투자의 기본은 저평가 되어있을 때 구입하고, 고평가 되어있을 때 파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은 과대평가가 되었습니다.
수요가 있는 만큼 전세 가격은 오르내리기 마련인데요. 지금의 수도권 부동산 가격들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개인의 소득이나 전세의 수요량도 상당히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기준에 비해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 마디로 거품이 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앞으로 지속될지 아니면 얼마나 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 분석의 필요성
경제상황이나 부동산 시장의 모든 결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하나의 현상은 독단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과거의 영향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공부하시고 연구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전체적인 글은 데이터 기반으로 작성했으나 주관적인 견해가 덧붙여진 글이니 참고 차원에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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