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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민은행 퇴직연금 IRP계좌 만드는 법 및 수령법

by 경배스토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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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방문,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KB뱅킹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개설에 필요한 인증서가 미리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퇴직연금 계좌를 처음 개설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에 맞춰 간편하게 개설하면 되겠습니다.

 

국민은행  퇴직연금 계좌 만들기

 

대상

소득이 있는 근로자(프리랜서도 가능), 퇴직급여수령자

 

준비물

a. 신분증, 공인인증서, IRP 가입목적(퇴직금 수령, 노후준비)

b. 재직 또는 퇴사 전이라면 재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퇴직연금 계좌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개설 가능합니다. 자세한 개설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IRP계좌만들기

 

국민은행 퇴직연금 계좌 개설하기

퇴직연금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인터넷뱅킹에 접속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와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같은 경우 컴퓨터로 발급이 가능하고, 서류 발급 과정을 모르시는 분은 아래에서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하기

 

홈페이지에서 계좌를 만드는 경우에는 비대면 개설이기 때문에 정보 및 재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요새는 온라인상에서 증명서나 확인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드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은행홈페이지 접속 > 우측상단 퇴직연금 > 퇴직연금 인터넷뱅킹 접속 로그인 >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 신규

 

  •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 3분
  • 은행사, 증권사별로 1 계좌씩만 만들 수 있음
  • 1개월 이내 혹은 이후에 대출 예정자는 불가
  • 홈페이지에서는 퇴직급여목적만으로는 개설 불가(노후 자금 목적도 있어야 함)

 

이후 개설 과정은 모바일에서 만드는 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바일에서 만들기

다음으로는 가장 쉽게 IRP계좌를 만들 수 있는 비대면 모바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KB뱅킹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인증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제일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의 방법들보다는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KB뱅킹을 접속하시고, 아래에 순서대로 천천히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IRP계좌 핸드폰으로 만드는 순서

1. KB스타뱅킹 접속

2. 오른쪽 위 전체메뉴

3. 퇴직연금 > IRP신규 > 개인형 IRP 신규

4. 개인형 IRP 가입하기

5. 계좌종류선택(개인형 IRP 적립겸용 추천)

6. 가입자격확인 > 가입자격선택(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예정) > 정보조회

7. 정보조회(스크래핑) 화면에서 인증서를 선택한 후 확인

8. 납입 한도 설정

9. 출금계좌선택(IRP계좌로 돈을 보낼 계좌) > 신규금액 설정 후 다음

10. 원리금 보장 및 비보장형 선택(수익을 위해서는 펀드가 있는 비보장상품 추천)

11. 운용비율 설정(퇴직금에서만 운용할지, 내가 추가한돈과 나눠서 운용할지 결정)

12. 투자 성향분석 후 신규 > 설문 후 '예'를 눌러 진행

13. 관리 직원 및 정보수령방법 선택 후 다음

14. 전체 계약서, 설명서, 약관 안내사항 확인 후 확인

15. 개설 완료

 

은행 방문 하기

마지막으로 IRP 계좌를 만드는 가장 간편한 방법인 은행 방문을 소개하겠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은행 방문 시 가장 좋은 점은 IRP계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원에게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점이 워낙 많다 보니 가입 시 혜택들을 미리 확인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국민은행 지점 찾기

 

퇴직연금 계좌는 세액공제혜택이 좋다는 것만 알지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내용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분들이라면 은행에 집적 방문해서 자세한 설명, 상품설명을 듣고 계좌를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규 입사를 하는 분들은 퇴직연금계좌를 만들기 위한 조건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직접 방분해서 개설해야 합니다.)

 

개설 시 참고사항

a. 6번에서 가입자격 선택을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항목에는 타 금융기관 퇴직연금 가입자, 공무원, 군인, 교직원, 직역연금가입자, 자영업자, 1년 미만 및 단시간 근로자, 퇴직금제도 적용근로자가 있습니다. 이중 본인이 해당하는 자격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게 회사에서 DC나 DB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 중인 근로자는 '타 금융기관 퇴직연금 가입자'를 선택하면 되고, 일반 직장인들은 '퇴직금제도 적용근로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b. 7번의 경우 정보조회를 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회사에 재직 중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국세청이나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검색하는 과정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대부분 정보조회가 되지만, 정보조회(스크래핑)가 안 되는 분들은 아쉽지만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개설을 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 10번에서 IRP 계좌의 성격을 선택할 수 있는 과정이 있습니다. 원리금 보장형과 원리금 보장형과 더불어 비보장상품까지 운용하는 2가지 성격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 은행의 예금만으로 퇴직금을 활용할 것인지(보장형) 아니면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펀드에도 투자를 할 것인지(보장형+비보장형) 정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퇴직연금 수령이 55세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좌를 운용할 수 있는 보장형+비보장형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좋은 해외 ETF펀드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가면 퇴직연금을 수령할 때쯤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은행 개인형 IRP계좌를 만드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젠 퇴직 후 퇴직연금은 어떻게 수령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은행 IRP 퇴직연금 수령 안내

 

수령 기준

a. 가입 후 5년이 이상일 경우

b. 55세 이상일 경우

c. 두 조건에 해당된다면 지점에 방문해 수령가능

d. 정액법(매월 정한 금액으로 수령), 정률법(금액을 같은 비율로 수령)을 선택해 수령

 

개인형 퇴직연금계좌에 퇴직금이 쌓여있을 경우 위의 a, b 두 가지 기준에 해당한다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령을 위해서는 은행 창구를 방문해 직원과 향후 연금계좌에 사용에 대해서 상담을 한 후 정액법과 정률법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액법은 일정금액을 지정해 매월 받을 수 있는 방법이며, 정률법은 전체 계좌의 금액을 정해진 비율에 따라 받는 것입니다.

 

국민은행 연금수령 예상금액 조회하기

 

10년 이상 받기

IRP계좌의 퇴직연금을 수령할 때는 10년 이상 나눠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년 이상 나눠서 연금을 받아야지만 5.5% 이상의 소득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6.5%의 높은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연금은 10년 이상 수령조건이 필수는 아니지만, 일시불로 받을 경우 그동안 받은 세액공제나 퇴직금 이외에 수익에 대한 혜택을 다시 돌려놔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0년 이상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월 100만 원 이하로 받기

또한 계좌에 돈이 많다고 해도 매월 수령금액은 100만 원이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IRP계좌는 55세 이상 수령 시 5.5%의 낮은 소득세 혜택이 있지만 연간 1200만 원 이상(월 100만 원) 넘어가면 세율이 종합소득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낮았던 소득세가 약 16%로 높아지기 때문에 퇴직연금을 부은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러니 수령을 할 때 반드시 은행 직원과 수령기간, 수령액을 잘 상담해서 연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개인형 IRP 계좌 추천대상과 팁

45세 이상 근로자

IRP계좌는 2022년 4월부터 퇴직금을 IRP계좌로 지급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이제는 모든 직장인이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일을 하다가 퇴직을 하게 되면 모든 퇴직금은 IRP계좌로 넘어가고, 퇴직금 이외에 추가적으로 연금을 모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 납입은 40대 이상부터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퇴직연금을 탈 수 있는 나이가 55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IRP계좌는 가입 후 5년 이상, 55세 이후에만 출금이 가능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IRP계좌에 돈이 묶여있다면 중도인출은 가능하지만 그전에 받았던 세액공제나 소득세 혜택을 다시 뱉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45세 이후에 연금을 붙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5세부터 연금을 모은다고 해도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저축을 해 야합니다.

 

어차피 나는 연금에 넣은 돈은 뺄 생각이 없다는 분들은 20대 때부터 꾸준히 모아도 되겠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연령대(45세 전후)에 IRP계좌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대가 좋은 상품으로 이전가능

그럼에도 20대 때부터 IRP계좌를 가입한 분들에게는 좋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RP계좌는 금융사별로 1 계좌씩 만들 수도 있지만 이 계좌에서 저 계좌로 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전을 하는 이유는 IRP계좌를 이용하는 펀드 상품 중 더 높은 수익률과 낮은 운용보수, 수수료로 이득을 챙기기 위함입니다.

 

퇴직연금을 20대 때부터 모은다면 적어도 20~30년은 돈을 모아야 합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0.1%의 수익률이 크게 작용하진 않지만 30년과 같이 긴 시간 동안에는 첫해 0.1%가 30년 후에는 복리로 인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찾았다면,  그  금융사의 IRP계좌를 새로 만들어 이존 계좌의 돈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도, 수익률이 높은 펀드로 쉽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전방법은 새로 만든 증권사나 은행사의 퇴직연금 메뉴에 들어가 '타사 연금 가져오기' 또는 '타사 IRP 가져오기'를 통해서 쉽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따로 손해가 있거나 번거로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찾아 이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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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은행 퇴직연금 IRP계좌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뱅킹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인증서를 설치할 필요도 없이 모바일로 빠르게 개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직접 방문해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만드는 게 안심되는 분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시어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으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개인형 IRP 통장사본 1분 발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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